근 남부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호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. 이에 따라 정부는 2025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대출 만기 연장 및 상환 유예 조치를 발표했습니다. 이번 지원은 직접대출과 대리대출 모두 적용되며, 재난 피해로
📌 지원 목적
이번 정책의 핵심은 호우 피해 소상공인의 신속한 경영 회복입니다. 원금 상환 부담을 덜어주고, 피해 복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12개월의 거치 기간을 부여해 대출 만기를 연장합니다.
📌 지원 대상
- 2025년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소상공인 - 재해중소기업·재해소상공인 확인증을 발급받은 사업자 - 2025년 12월까지 원금 상환 도래 예정인 대출 보유 소상공인
다만, 세금 체납, 연체, 휴폐업 상태인 경우 지원에서 제외됩니다.
📌 신청 기간 및 절차
- 신청 기간 : 2025년 8월 14일 ~ 12월 23일 - 신청 방법 :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또는 대출 실행 금융기관 방문 신청 - 지원 방식 : 최초 원금 상환 예정일부터 12개월 거치 기간 부여 → 만기 자동 연장
이 기간 동안 이자는 정상 납부해야 하며, 중도 상환 시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습니다.
📌 필수 서류
지원을 받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서류는 재해 소상공인 확인증입니다. 해당 확인증은 거주지 또는 사업지 관할 지자체(시장, 군수, 구청장)에게 피해 신고 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.
중요! 피해 사실은 반드시 복구 전 사진 및 영상으로 남겨야 하며, 이를 통해 피해를 입증해야 합니다. 복구 완료 후 촬영한 자료는 인정받기 어렵습니다.
재해 소상공인 확인증이 있어야만 정부 지원이 가능합니다. 피해를 입으셨다면 즉시 지자체에 신고하고 확인증을 발급받으세요.
📌 직대 vs 대리 대출 차이
- 직접대출 : 정부가 직접 지원, 심사 및 절차 비교적 간단 - 대리대출 : 은행 등 금융기관을 통한 실행, 금융기관의 동의 필요
따라서 대출 연장 및 상환 유예를 고려하는 소상공인이라면, 가능하다면 직접대출을 우선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.
📌 마무리
자연재해는 언제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이번 조치는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을 돕는 중요한 제도이므로, 대상자라면 반드시 확인하시길 권장드립니다.
정보는 곧 돈이며, 준비된 자만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오늘 소개한 호우 피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만기연장·상환유예 제도를 통해 꼭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.

